수의사 선생님 너무 좋아서 진료 받으러 갈 때마다 안아달라고 떼쓰고 조른다는 강아지

장영훈 기자
2023.05.23 17:11:43

애니멀플래닛수의사 선생님에게 응석 부리는 강아지 / instagram_@cocoinu


강아지라고 해서 무조건 동물병원을 무서워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사연 속의 강아지는 수의사 선생님을 그 누구보다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 진료를 받으러 갈 때면 매번 안아달라고 떼쓰고 조른다는 것. 여느 강아지와 달라도 너무 다른 반응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 코코(Coco)를 키우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물병원에 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진료를 받으러 병원을 찾은 시바견 강아지 코코는 진찰대에 앉아서는 선생님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응석 부리지 않기로 다짐한 강아지 / instagram_@cocoinu


이날 병원에 오기 전 수의사 선생님한테 응석 부리지 않기로 집사가 신신당부했기에 처음에는 진료를 잘 받는 줄 알았는데요.


하지만 진료가 시작되자 어느덧 시바견 강아지 코코는 수의사 선생님에게 자기 안아달라며 떼쓰고 응석 부리고 싶어졌던 모양입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진찰하는데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 결국 선생님이 안아주는 것으로 강아지 코코를 진정 시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립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못 말리는 응석", "귀여우니깐 봐준다",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정말 사랑스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결국 수의사 선생님 품에 안긴 강아지 / instagram_@coco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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