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뚫어져라 보고 있다 자기한테 간식 주는 줄 오해하고 입부터 들이미는 '멍충미' 리트리버

장영훈 기자
2023.05.11 10:56:06

애니멀플래닛TV 화면 속에 입부터 들이미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 instagram_@ri_zz.dog


여기 TV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뚫어져라 화면만 보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참 동안 열심히 TV를 보고 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갑자기 화면 앞으로 다가가 입을 들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자기한테 간식 주는 줄 오해하고 입부터 TV 화면에 들이미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가앙지의 멍충미 폭발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강아지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TV 보고 있다가 배우 손에 쥐고 있는 빵 조각을 보고 자기 주는 줄 오해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영상이 올라왔죠.


애니멀플래닛자기 주는 줄 오해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행동 / instagram_@ri_zz.dog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TV 앞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때마침 TV 화면 속에서는 배우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던 그때 한 남성이 빵을 쥐고 있는 손을 무릎 쪽으로 내려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기 주는 줄로 알았는지 냉큼 TV 앞으로 다가가 입을 내밀어 보였습니다.


TV 화면 앞으로 입 들이미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 instagram_@ri_zz.dog


아쉬운대로 혀를 할짝 거리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막상 입을 벌려 먹었는데 아무런 맛이 나지 않자 체념한 듯 고개를 돌렸죠.


자기한테 간식 주는 줄 알고 얼른 다가가 먹으려고 입을 들이밀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자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시무룩해졌는데요.


아무래도 정말 배고팠던 모양입니다. TV 속 음식을 보고 한입 먹겠다며 입을 들이미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멍충미 넘치는 모습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엽나요", "이것이 진정한 멍충미", "강아지 사랑입니다", "너 정말 귀엽구나", "얼마나 배고팠으면", "진짜 먹고 싶었나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아쉬움 가득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 / instagram_@ri_zz.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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