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웅덩이에 비친 자기 얼굴 쳐다보는 강아지 / instagram_@magnu_scouto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바닥에 고여 있는 물웅덩이에 비친 자기 얼굴에 매료된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물웅덩이에 비친 자기 얼굴이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강아지는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귀엽고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하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물웅덩이에 비친 자기 얼굴을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전날 비가 왔는지 바닥에 물이 고여 있었는데요. 강아지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물웅덩이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물속에 비친 자기 얼굴 유심히 쳐다보는 강아지 / instagram_@magnu_scouto
잠시후 강아지는 물웅덩이를 쳐다보더니 호기심이라도 폭발한 듯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어리둥절해 했는데요.
아무래도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매료된 듯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참 동안 물웅덩이 앞에서 고개를 이리저리 갸우뚱하던 강아지는 이대로는 안되겠는지 조심스레 앞발을 내밀어 보이기도 했는데요.
혹시나 물웅덩이에 비친 자기 얼굴이 다치기라도 할까봐 걱정된 듯 강아지는 조심하고 또 조심스레 물웅덩이를 툭 건드렸죠.
연신 고개 갸우뚱하는 강아지의 모습 / instagram_@magnu_scouto
물웅덩이에 비친 자기 자신과 교감이라도 하고 싶은 듯한 강아지의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
무엇보다도 특히 고개를 연신 갸우뚱거리면서 이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무섭기도 하면서 궁금한 것은 또 참지 못해 앞발을 내밀어 보이는 강아지. 이것이 진정한 강아지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여워", "너 거기서 뭐하니", "엉뚱함 폭발한 모습 사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심스레 앞발 내밀어 보이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magnu_sco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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