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어미개가 새끼들 출산하자 흙에 구멍 파고 그대로 탯줄 달린 새끼와 함께 묻어버린 견주

하명진 기자
2023.04.14 09:38:45

애니멀플래닛흙에 파묻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어미개와 새끼들 / KWTX


정말 말도 안되는 충격적인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자신은 새끼 강아지들을 원하지도 않는데 어미개가 임신해서 출산하자 흙에 구멍을 파고 그대로 묻어버린 견주가 있어 분노를 자아내게 합니다.


태어난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새끼 강아지들과 어미개는 탯줄이 달린 그대로 땅에 묻혀졌는데요. 상식을 벗어난 충격적인 행동을 벌인 견주. 도대체 왜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일까요.


미국 텍사스주에서 활동하는 동물보호단체 퍼지 프렌즈 애니멀 레스큐(Fuzzy Friends Animal Rescue)에 따르면 새끼를 출산한 어미개가 땅에 파묻히는 충격적인 일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태어나자마자 흙에 파묻힌 새끼 강아지들 / KWTX


동네 이웃 주민의 신고로 구조된 어미개는 탯줄이 붙은 새끼 강아지들과 함께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견주가 새끼들을 출산하는 어미개를 보고 화나서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당일 어미개는 진통이 찾아왔고 그렇게 새끼들을 출산했는데요. 어미개가 새끼들을 출산하는 모습을 본 견주는 탯줄도 잘리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땅에 묻어 버린 것.


다행히도 그 끔찍하고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한 이웃 주민이 곧바로 신고해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들은 무사히 구조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된 어미개가 낳은 새끼들은 모두 8마리. 보호단체 측은 어미개는 보호소에서, 새끼 강아지들은 임시 보호 가정에서 보내져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어미개 품을 찾는 새끼 강아지들의 모습 / KWTX


보호소 이사 그레이스 그린(Grace Green)은 "어미개에게 예방 접종을 하고 그들을 돌봄으로써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미개는 그저 새끼들을 임신해 출산했을 뿐인데 자신은 새끼 강아지들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화를 내며 땅에 흙을 파고 그대로 묻어 버린 견주의 행동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화가 납니다", "무슨 강아지를 파묻어",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들에게 이런 끔찍한 짓을", "이건 벌 받아야 합니다" 등의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임시 보호 가정에 보내져 보살핌 받고 있는 새끼 강아지들 / KW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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