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 맞춘 이도현과 임지연 / (왼) instagram_@ldh_sky, (오) instagram_@limjjy2
[이슈 따라잡기]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화제 작품 '더 글로리' 주인공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의 비밀 데이트 현장이 디스패치에 의해 단독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만우절인 1일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해 확인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는데요.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5살 연상과 연하인 두 사람은 금호동에 위치한 이도현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또 다음날에는 용인 자연휴양림 인근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서로 적을 치는 사이였다는 점에서 단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은 배우 임지연 / instagram_@limjjy2
극중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의 복수 대상 박연진 역을 맡았었고 이도현은 문동은이 복수하는데 돕는 망나니,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두 사람은 어떻게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일까. 디스패치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끝날 무렵 두 사람이 가까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워크샵이 두 사람의 사이를 이어줬다는 것. 작년 여름 배우들 MT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는 것인데요.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템으로 사귀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이도현 / instagram_@ldh_sky
한편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디스패치가 보도한 이도현과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도 "확인해보고 입장 밝힐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5살 연상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이후 영화 '인간중독',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이도현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으며 4월 방영되는 JTBC '나쁜엄마'에 출연 중입니다.
김은숙 작가 작품 '더 글로리' 포스터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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