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철장 안에서 누군가의 손길 애타게 찾는 듯 울고 또 우는 새끼 유기견의 간절함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3 23:31:0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태어난지 생후 2개월도 안된 새끼 유기견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수진동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솧나 생후 2개월 새끼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사실 이 아이가 어쩌다 이곳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는지, 왜 떠돌아다니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로 하다는 것. 얼마나 간절했으면 철장 안에서 울어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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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철장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찾는 듯 울어대는 아이는 대체 어디서 왔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새끼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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