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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입을 크게 벌린 상태로 대형 칫솔을 사용해 이빨 양치질을 하고 있는 하마의 생각지도 못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사육사는 미리 준비한 대형 칫솔을 양손으로 잡은 뒤 하마의 이빨 구석구석을 닦아줬죠. 하마는 자연스럽게 입을 크게 벌려 사육사가 양치질 할 수 있도록 가만히 있었는데요.
다른 동물과 달리 하마의 경우 맞춤 제작 칫솔로 양치질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형 칫솔에는 '하마를 위한 칫솔'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죠.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하마의 누렁니를 관리해주기 위해서 대형 칫솔을 준비해 양치질해주는 사육사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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