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구석에서 토끼 인형 꽉 붙잡더니 허리 마구 움직이며 불꽃 같이 태운 토끼의 '열정적 사랑'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5 17:58:1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mezing.bunny


누구에게나 본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 본능을 주체하지 못한 토끼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자기랑 똑닮은 토끼 인형을 붙잡고 열정을 다해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인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끼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형 뒤를 꽉 잡고서는 현란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수컷 토끼 모야(MOYA)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수컷 토끼 모야는 끓어오르는 본능을 참을 수 없었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녀석은 자신과 닮은 토끼 인형을 붙잡고서 엉덩이가 잘 보이지 않는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었는데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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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상 속의 수컷 토끼 모야는 엄청난 속도와 움직임은 한마디로 격렬했습니다. 결국 토끼 인형은 세탁기 안에 들어가서 세탁 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은 끝이 났습니다.


실제로 토끼가 찍짓기 할 때 걸리는 시간이 불과 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넣는 순간에 게임이 끝난다는 설명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포식자가 나타나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토끼 입장에서는 언제나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짝짓기를 끝내야만 목숨 잃을 경우의 수를 줄일 수 있어서 토끼는 생존을 이유로 짝짓기 시간이 짧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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