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가 수족관 청소하자 자기도 일손 돕겠다며 '삼각뿔' 들고 제자리 올려놓는 해달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6 18:57:40

애니멀플래닛twitter_@tyomateee


자기도 사육사를 돕겠다면서 팔을 걷고 나선 해달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퇴근 시간을 앞두고 사육사가 수족관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육사는 분주하게 바닥을 닦고 있었는데요.


한참 사육사가 해달이 지내는 수족관 내부를 청소하느라 바쁜 와중에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해달이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혼자 알아서 척척 물속에 떠다니는 삼각뿔을 들고 제자리에 올려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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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해달의 모습은 마치 "나도 일손을 도와줄거예요!", "걱정하지 말아요", "오늘은 칼퇴다"라고 말하는 듯 사육사를 도와준 것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사육사가 시킨 것도 아닌데 혼자 알아서 척척 삼각뿔을 들고 이동하는 해달의 귀여운 모습.


자기도 사육사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듯 해달은 사육사 돕기를 멈추지 않았죠. 이것이 바로 해달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귀여워도 너무 귀엽네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너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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