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은 구멍난 목으로 국수가 빠져나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 배고파 허겁지겁 먹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4 08:59:4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오랫동안 길거리 생활을 한 탓에 굶주려 있던 유기견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못 먹고 다녔는지 한눈에 봐도 뼈 밖에 보이지 않았죠.


잠시후 유기견은 눈앞에 놓인 국수를 보더니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 남성은 두 눈을 의심하고 말았는데요.


열심히 국수를 먹는 강아지의 구멍난 목으로 국수들이 뚝, 뚝하고 떨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유기견의 목 부분에 구멍이 나있었던 것이었는데요. 유기견은 구멍난 목에 음식이 빠져나가는지도 모르고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정신 없어 가슴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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