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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훈련소에 입소한 허스키와
친해지려고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가
뜻밖의 상황에 놓인 훈련사가 있는데요.
괜히
민망해지네요.
나름 전문가라는 분이
강아지를 놀라게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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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기는 커녕 더 무서워하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에 놓였답니다.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아무튼 정말 찐으로 놀란 강아지 표정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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