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thviral
꼬마 소녀가 예뻐도 너무 예뻤던 벨루가가 있었습니다. 이마에 애정 가득 담긴 뽀뽀를 해주는 벨루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과거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꼬마 소녀가 예뻤는지 이마 뽀뽀를 해주는 '천사' 벨루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물속에 있던 벨루가는 꼬마 소녀와 한참 아이컨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몸을 밀어 올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귀여운 벨루가가 향한 곳은 다름아닌 자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던 꼬마 소녀의 이마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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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밖으로 나온 벨루가는 꼬마 소녀의 이마에 자기 입술을 조심스레 내밀었습니다. 그리고는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를 하며 사랑을 전했죠.
관계자가 손으로 벨루가 얼굴을 살살 톡톡 두드리자 벨루가는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꼬마 소녀를 바라봤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사랑스러움이 터졌네요", "러블리한 모습 감동", "바다로 풀어주세요", "이게 도대체 무슨 귀여움인지", "귀엽지만 한편으로는 학대일지도" 등의 반응이 이어졌죠.
한편 흰고래 영어명인 벨루가는 사람에게 잘 길들여지는 고래입니다. 안타깝게도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벨루가를 멸종위기종 분류 중 '준위협(NT)'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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