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백색의 거대한 고양이가 푸딩 전문점 가게 카운터에서 손님한테 계산을 해주고 있어요"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2 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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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우람한 덩치에 은백색의 털을 가진 거대한 고양이가 푸딩 전문점 가게 카운터에서 서성이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도대체 이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주 자연스럽게 손님들에게 계산까지 해주는 고양이. 어떻게 고양이가 이럴 수 있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 위치한 푸딩 전문점 가게 사카노우에노네코에는 미쿠짱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진짜 고양이가 아니라 고양이 인형 탈을 쓴 아르바이트생인 것. 한눈에 봐도 은백색의 고양이를 하고 있어 진짜 고양이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고양이 아르바이트생 미쿠짱은 자연스레 유명세를 탔고 유튜브 채널까지 생겼을 정도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uikasu123


그렇다면 어쩌다가 고양이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게 된 것일까요. 알고보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고용(?)하게 됐고 자연스레 유명세를 타게 된 것.


실제로 가게 사장님은 고양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이후에 푸딩 판매 일부 수익금을 고양이 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장님은 고양이 5마리를 보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사랑이 남다른 사장님이 아닌가요.


고양이 아르바이트생 미쿠짱은 고객을 대하는 친절도가 남다라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진짜 고양이인 줄 오해하게 만드는 고양이 아르바이트생. 사실은 고양이 인형탈이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고양이 보호에 기부도 하고 좋은 일하네요", "정말 최고입니다", "고양이는 사랑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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