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춥자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담요 속에 들어가서 편안히 잠자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8 12:37:05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_anko3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담요 속에 들어가서는 자리잡고 앉아 편안한 자세로 잠자는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소파 위에 올려놓은 담요 안에 자연스레 들어가서 잠을 청한 고양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진짜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자연스럽게 담요 안에 들어가서는 얼굴만 빼꼼 내밀고 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담요가 부들부들하고 따뜻해서 좋은지 고양이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꿈나라 여행 중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_anko3


집사가 자신의 모습을 사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잠자는 중인 고양이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담요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고양이는 집사의 두꺼운 겨울 옷이 따뜻해서 좋은지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죠.


자연스레 집사의 옷에 들어가서 잠드는 고양이 모습을 보니 정말 심장이 아플 지경입니다. 날씨가 추워지자 따뜻한 곳을 찾아 다니는 중인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만 없어 고양이", "왜 이렇게 귀엽나요", "보고 너무 놀랐어요", "순간 인형인 줄 알았네", "귀여움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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