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일하는 집사 옆 앉아 있다가 '매운 양파' 때문에 눈 아픈지 찡긋하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7 16:32:18

애니멀플래닛tiktok_@karmiona


평소 집사 옆에 찰싹 붙어 있는 것을 좋아하는 일명 '개냥이'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심바(Simba)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하필 부엌에서 양파를 써는 중에 집사 옆에 있던 고양이는 때아닌 날벼락(?)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카르미오나(Karmiona)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요리하던 도중 옆에 있다가 눈 아파서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 심바 반응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karmiona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 카르미오나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요리를 하기 위해 양파를 손질하고 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양파를 정성껏 썰고 있는데 너무 매운 나머지 집사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것. 때마침 집사 옆에 있겠다며 앉아 있던 고양이 심바도 양파의 매운 맛을 봐야만 했습니다.


잠시후 양파의 매운 맛 때문에 눈이 너무 아팠던 고양이 심바는 눈을 질끈 감는 것. 양파의 알싸하면서도 매운 냄새가 부엌을 뒤덮은  순간 고양이 심바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karmiona


눈을 가늘게 뜨면서도 집사 옆에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녀석. 그렇게 눈물나게 매운 양파 때문에 된통 혼났지만 양파의 매운 맛은 녀석의 집사 사랑을 꺾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고양이 심바 반응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서둘러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틱톡에 올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구 오구 눈 매워서 어떡해", "그 와중에 꿋꿋히 자리 자키는 것 좀 보소", "집사를 정말 많이 사랑하나보네", "어서 눈 닦아주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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