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가 파출소에 맡겨줘 보호소 입소하게 된 불독…도대체 어쩌다 이곳에 온 것일까"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9 13:15:3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신고해주신 분이 파출소에 맡겨준 덕분에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불독 강아지가 있습니다. 올해 4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


도대체 어쩌다가 가족들의 손을 놓치고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이 아이에게 지금 필요로 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입니다.


19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파출소를 통해 보호소 입소하게 된 불독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죠.


사실 이 아이가 무슨 이유로 파출소를 통해 보호소로 들어오게 됐는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며 "아이 공고가 끝나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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