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모래 판 다음 재취한 '맛동산' 한입에 꿀꺽 삼켜서 먹는 집사 본 고양이의 리얼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7 14:23:31

애니멀플래닛tiktok_@dontstopmeowing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늘 항상 화장실을 청소해줘야 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모래가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기 때문입니다.


여기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화장실을 청소하는 한 집사가 있습니다. 한참 열심히 청소를 하던 집사는 갑자기 큼지막한 맛동산을 재취하더니 이내 자기 입으로 집어넣었죠.


이 집사는 도대체 왜 고양이 똥을 먹는 것일까요. 옆에서 화장실 청소하는 집사를 쳐다보던 고양이는 똥 먹는 집사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카림(Kareem)과 피피(Fifi)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화장실 청소하다 똥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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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사는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맛동산, 즉 고양이 똥을 치우다가 말고 입을 크게 벌려서 자신의 입안으로 집어 넣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맛동산을 꿀꺽 집어 삼키는 집사. 고양이는 자신의 눈앞에서 자기 똥을 먹어 치우는 집사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부리나케 도망쳤습니다.


도망치는 고양이 표정은 마치 "맙소사, 우리 집사가 미쳤어!!"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정말 집사는 고양이 똥을 먹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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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사가 먹은 것은 진짜 고양이 똥이 아닌, 미리 집사가 손수 식재료로 만든 고양이 모래와 배설물 모양 디저트라고 합니다.


집사는 밀가루와 오레오 초코 비스킷을 잘게 부순 다음 계란을 넣고 잘 섞어준 뒤 모래처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고양이 맛동산 또한 비스킷 등을 활용해 만들었는데요. 즉, 먹어도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는 고양이는 집사의 속임수에 깜빡하고 속아 넘어갔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집사의 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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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stopmeowing I’m going to lose a lot of friends after this ic: randomschmitt #fyp #foryou #foryoupage ♬ Kitty Kitty Cat - Bobb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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