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앞두고 마당에 '가짜 고양이 5마리' 그림 설치해 놓았더니 강아지가 실제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4 15:06:16

애니멀플래닛tiktok_@lilyyyyyyyannnn


할로윈을 앞두고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마당에다가 가짜 고양이 그림을 설치해 놓은 집사가 있습니다.


마당에 나온 강아지가 가짜 고양이 그림을 보더니 진짜 고양이인 줄 알고 어리둥절해 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 한마리가 아닌 5마리가 마당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상대하기 너무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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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릴리 플로레스(Lilly Flores)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마당에 설치해놓은 가짜 고양이 5마리 그림을 보고 온몸이 얼어붙은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검은색 털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가짜 고양이 5마리에게 둘러싸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죠.


사실 이 고양이들은 집사가 할로윈을 앞두고 마당에 설치해놓은 가짜 고양이. 하지만 이를 알 리가 없는 강아지 입장에서는 진짜 고양이라고 착각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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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도 아닌 5마리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자 강아지는 당황한 듯 미동도 하지 않고 서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실제 상황이라고 받아드린 모양입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진짜인 줄 알았던 것. 그 모습을 지켜본 집사는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강아지 표정 좀 보세요", "강아지도 그림 아닌가요", "이게 무슨 일이지", "강아지 정말 당황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lilyyyyyyyannnn #labsoftiktok #maverick #halloween ♬ original sound - Lilly Fl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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