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2 17:48:3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모란시장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3개월 정도 추정되는 이 아이.


사람과 함께 살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눈만 마주쳐도 겁을 먹은 것처럼 행동하지만 금방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 있는 강아지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0일 모란시장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구조된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비닐하우스촌에서 지내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사랑 받고 관심 받고 싶어한다는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사람과 살아본 적이 없어 눈만 마주쳐도 잔뜩 겁을 먹은 것처럼 행동을 보였지만 아직 어린친구라 그래도 금새 마음의 문을 열어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과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데요"라며 "솜이가 바라보는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라고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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