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앉아서 사이좋게 광고 사진 찍다가 불과 5분 만에 몸싸움 벌이는 '현실 남매'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0.06 08:50:11

애니멀플래닛毛博士授權


여기 광고 모델이 된 신인이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무장한 코커 스패니얼 남매 강아지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오빠 키멜로(Kimelo)와 여동생 키도(Kiddo)는 어렸을 때부터 늘 항상 함께 놀고 자랐기 때문에 사이가 좋은 남매 강아지라고 합니다.


하루는 남매 강아지가 광고 모델이 되어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죠. 이날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사진을 한참 찍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두 남매 강아지는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촬영에 잘 임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의 비즈니스(?) 관계는 불과 5분도 안돼 끝나고 말았죠.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남매 강아지가 갑자기 서로를 못 잡아서 안달이라도 난 것처럼 으르렁 거리며 몸싸움을 벌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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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남매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 것입니다. 카메라가 앞에 버젓히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몸싸움을 벌이는 남매 강아지.


알고보니 식사룰 두고 서로 먹겠다고 했다가 싸움으로 번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덕분에 남매 강아지가 싸우는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죠.


덕분에 광고 촬영 현장은 잠시 살벌함으로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서로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먹을 것 앞에서는 아무리 남매라고 할지라도 어쩔 수 없는 일. 그렇게 이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야 현실 남매지", "너무 리얼한데요", "우리집 보는 줄 알았네", "사람이나 강아지나 똑같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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