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꼬마 집사 어깨 올라가 열심히 하는지 안하는지 감시하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0.03 1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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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꼬마 집사가 있습니다. 꼬마 집사가 딴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 중인지 아니면 딴짓을 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doay)에 따르면 꼬마 집사가 숙제를 할 때마다 나타나 어깨 위로 살포시 올라가는 것도 모자라 엄격하게 감독하는 고양이 오케이(OK)가 있죠.


고양이 오케이는 유난히 7살된 첫째 꼬마 집사를 유난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공부를 할 때면 식빵자세로 앉아 감독하고는 했는데요. 때로는 묵직한 몸으로 꼬마 집사의 어깨에 올라가서 공부를 감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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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꼬마 집사를 방해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루는 꼬마 집사가 공부하다 어깨의 묵직함에 쳐다봤다고 하는데요.


그랬더니 고양이 오케이가 어깨 매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꼬마 집사입니다.


이처럼 가족을 좋아하는 고양이 오케이는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던 길고양이였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된지는 어느덧 2년째가 된 것.


특히 첫째 꼬마 집사를 좋아하는 고양이 오케이. 그래서 매일 몸을 비비고 골골송을 부르는 녀석은 오늘도 꼬마 집사의 숙제를 관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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