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억수로 쏟아지던 날 성당서 발견된 6살 추정 말티즈…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온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4 20:02:5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비가 쏟아지던 날 성당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하게 된 말티즈 강아지가 있습니다. 추정 나이는 6살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24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성당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말티즈 강아지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어쩌다가 녀석이 성당에서 발견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로 하다는 것.


평생 함께 할 가족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공고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주는 이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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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함께한 세월이 있을텐데..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말티즈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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