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사용하지 못하게 산산조각 찢어놓았으면서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하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5 00:15:27

애니멀플래닛李蓉蓉


지폐를 사용하지 못하게 산산조각 찢어 놓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천진난만 표정으로 바라보며 발뺌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주머니에 들어 있던 지폐를 꺼내다가 신나게 가지고 놀았으면서도 억울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주머니에서 지폐를 물어다가 열심히 가지고 놀면서 못 쓰도록 찢어 놓은 것. 이를 알게 된 집사가 찢어진 지폐를 손에 들고 보여줬습니다.


그러자 강아지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억울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새침 떼는 강아지 표정 보이십니까.


애니멀플래닛李蓉蓉


얼마나 열심히 가지고 놀았는지 형체를 알아 보기 힘든 지폐.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지경이 되고 말았는데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집사는 찢어진 지폐를 들고 은행에 가서 교환을 해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 덕분에 집사는 은행을 갔다 와야만 했다고 합니다.


집사의 지폐를 찢어 놓고 자신은 모른 척, 억울한 척 표정 지어 보이는 강아지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좀 보소", "정말 귀여워라",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미워할 수 없는 표정", "집사가 봐준다", "표정으로 말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李蓉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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