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잠깐 음려 올려놓았더니 자기도 한입 먹고 싶다며 입 벌리고 '앙' 무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9 15:52:1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333nekonekoneko


집사가 자기는 안 주고 혼자만 먹는 줄 알았나봅니다. 자기도 한입 먹고 싶다며 포장된 음료를 앙 무는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식탁 위에 올려져 있는 음료를 보더니 자기도 한입 달라며 애교 부리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죠.


고양이는 식탁 위에 있는 음료 포장 부분을 앙증 맞은 이빨로 물고서는 애처로운 눈빛을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음료는 생리통을 앓고 있는 자신을 위해 남편이 사온 코코아라고 하는데요. 잠시 식탁 위에 올려놓았더니 사진 속처럼 고양이가 자세를 잡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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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봉인된 필름이 고양이 이빨이 찔리지 않아서 고양이가 먹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고양이에게도 큰일 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요.


집사는 서둘러 식탁 위에 있던 음료를 치워야 했다는 후문입니다. 고양이에게 초콜릿 등은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 고양이는 평소에도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 붙어 다닐 정도로 애교 많은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자기도 먹고 싶다며 한입 달라고 애교 부리는 고양이에게 츄르 하나 챙겨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사님, 어서 고양이에게 츄르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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