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지역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이 아이에게도 다시 살 기회가 필요합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2 17:01:4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재개발 지역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었길래 홀로 떠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일까요.


지난 과거 녀석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녀석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


2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재개발 지역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1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보호소에서 사람의 시선조차 마주치지 않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어떤 선택이 이 아이를 위한 최선이 될 수 있을까요"라며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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