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데리고 산책하고 싶었던 어느 한 유튜버가 실제로 만들었다는 '특별한 수족관'의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6 09:18:1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jerry1129dh


여기 물고기를 데리고 산책하고 싶었던 유명 채널 유튜버가 직접 만들었다는 발명품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타이페이에서 유튜버 제리(Jerr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샤오지에(黃小潔)는 며칠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발명품을 공개했죠.


그가 만들었다는 발명품은 물고기용 이동 수족관으로 말 그대로 어디든지 쉽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족관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jerry1129dh


쉽게 말하자면 유모차처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데 다른 것이 있다면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태우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태운다는 것.


아크릴로 만든 수조 안에 물을 채운 다음 금붕어 등과 같은 물고기를 넣어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여과 시스템은 물론 산소 공급 펌프, LED 조명 시스템 등까지 설치하는 등 초고급 이동 수족관으로 만들어 놓았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jerry1129dh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이 켜진 이동 수족관에서 헤엄치고 있는 금붕어들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황샤오지에는 자신이 만든 이동 수족관에 금붕어 3마리를 태우고 시내 주변을 산책했는데요.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신기하게 쳐다봤다고 합니다.


물고기와 함께 산책 나가고 싶은 마음에서 직접 개발한 특별 수족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진심 대박이네요", "멋집니다", "이게 가능하다니 신기함", "놀라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instagram_@jerry1129dh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