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인은 아이의 피부 상태가 나빠지자 버렸다…안락사 있는 보호소로 들어간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4 15:47:3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피부 상태가 나쁘다는 이유로 버림 받은 아이가 있습니다. 구조 당시 영양 결핍과 피부병으로 인해 온몸이 괴사가 되어 있었던 녀석.


그렇게 녀석은 안락사가 있는 시보호소로 들어왔고 현재는 다행히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따고 하는데요. 이 아이가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3일 피부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버려진 강아지 구슬이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올해 2살로 추정되는 강아지 구슬이는 구조될 당시만 하더라도 영양 결핍에 피부병으로 온몸이 괴사가 되어 가는 고통과 가려움으로 홀로 떠돌던 아이였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구조 후 오랜시간 치료받고 이제 누구보다 예쁜 털을 가진 우리 구슬이 평생가족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눈이 간다면 한번 더 눈 여겨 봐주세요"라며 "구슬이 치료비 전액 후원해주신 5분의 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 구슬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