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하라며 케이지에 들어가 있게 했더니 아빠가 방심한 틈 사이 강아지가 보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8 08:09:25

애니멀플래닛twitter_@fukuokanomame


너무 심한 장난을 저질러 아빠 집사에게 단단히 혼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아빠 집사는 훈육 차원에서 반성하라는 의미로 강아지에게 케이지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죠.


하지만 강아지는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아빠가 방심한 틈 사이 케이지 밖으로 나오려고 했는데요. 때마침 앞발을 밖에 내딛는 순간 엄마 집사에게 딱 걸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 경고했고 당황한 강아지는 언제 그랬나는 듯이 조심스레 내밀었던 앞발을 쓱하고 집어넣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성하라며 케이지에 들어가 있게 했더니 아빠 집사가 방심한 틈 사이 오히려 탈출을 시도하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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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장난기가 많은 아이이지만 이날 따라 장난이 너무 심해 아빠 집사는 반성하라는 차원에서 강아지에게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한동안 케이지에 들어가서 조용하던 녀석은 아빠가 잠시 한눈 파는 사이 기다렸다는 듯이 케이지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하필 그 현장을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죠.


엄마는 강아지에게 경고했고 순간 온몸이 굳어버린 녀석은 케이지 밖으로 내밀었던 앞발을 조용히 집어넣었습니다. 이후 엄마는 트위터에 영상을 올리며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빠가 도리어 강아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반성하라고 했더니 오히려 케이지 탈출을 시도한 강아지 영상에 누리꾼들은 귀여우니깐 용서해달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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