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고 싶다며 앞발로 집사 '툭툭' 건드리는 강아지에게 다 쓰고 마른 '마스크팩' 해주자…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8 07:53:38

애니멀플래닛Landy Chen


화장대 앞에 앉아서 로션을 바르고 있던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참 동안 로션을 바르고 있었는데 옆으로 다가와 화장대 위에 올라간 강아지가 있었죠.


잠시후 강아지는 자기도 예뻐지고 싶다는 듯이 앞발로 집사를 툭툭 건드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행동을 단번에 이해한 집사는 녀석을 위해 특별한 것을 씌워줬는데요.


집사가 강아지에게 씌워준 것은 다름아닌 다 쓰고 마른 '마스크팩'이었습니다. 마스크팩이 마음에 들었는지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매우 만족해 하는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집사 랜디 첸(Landy Chen)은 며칠 전 강아지가 다가와서는 인상까지 찌푸리면서 앞발로 자신을 건드리는 일을 겪었죠. 누가 봐도 자신도 마스크팩을 하고 싶다는 신호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Landy Chen


그렇다고 새 제품을 꺼내서 강아지에게 해줄 수 없는 노릇. 마스크팩에 들어 있는 성분이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강아지의 신호를 무시할 수 없었던 집사 랜디 첸은 다쓰고 마른 마스크팩을 강아지 머리에 올렸습니다. 그러자 강아지는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어요.


마치 자기도 예뻐지고 싶었다는 듯이 강아지는 마스크팩 하나에 싱글벙글 웃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마스크팩을 머리에 쓴 것 좀 보소", "이게 무슨 일이람", "너 좀 뭘 아는구나"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Landy 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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