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생수 6개 묶음' 택배로 주문해서 집에 들여놨더니 고양이가 실제로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5 11:26:37

애니멀플래닛twitter_@hotatechi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폭풍 공감할 만한 사진이 있습니다.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반응인데요.


과거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곳에 들어가서 자신의 몸을 숨기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묶음으로 사놓은 생수들 사이 빈틈으로 들어간 채로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집사는 집에서 마시려고 택배로 생수 6개 묶음짜리를 주문했고 집에 들여놓았던 상황. 그리고는 물을 꺼내서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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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묶음에서 생수를 꺼내 마시다보니 사진 속처럼 빈틈이 생기고는 하는데요. 때마침 그 안을 고양이가 노리고는 파고 들어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많고 많은 곳 중에서 왜 하필 고양이는 저기에 들어가서 저러고 있는 것일까요.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물을 사용하기 위해 생수를 꺼내려고 했다가 안에 들어가서 뻔ㅃ너하게도 빼꼼빼꼼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에 집사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들어갈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이해하고 싶은데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인 고양이. 너무 귀여워서 오늘도 심장 아프게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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