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문앞에 도착한 '택배 상자' 가지고 들어오려고 나가자 강아지가 보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0 11:20:58

애니멀플래닛有點毛毛的/肉包的頑皮世界


주문한 택배가 도착해 택배 상자를 가지고 들어오려고 문을 열고 나간 아빠 집사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아빠가 외출하는줄로 오해하고 그 뒤를 따라나섰다고 하는데요.


잠시후 강아지는 문틈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며 택배 상자를 들고 있는 아빠를 쳐다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빠가 혼자 외출하는 줄 알고 불만 가득한 얼굴로 쳐다보는 녀석.


생각지 못한 강아지 행동에 아빠는 그만 빵하고 웃고 말았다고 합니다. 대만 신베이시에 살고 있는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하루는 문앞에 택배가 도착했길래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려고 아빠 집사가 밖을 나갔다고 합니다. 그러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사진 속처럼 문틈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쳐다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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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표정은 마치 "혹시 몰래 놀러가려고 하는거 아냐?", "왜 나는 안 데리고 가려고??"라고 말하듯이 쳐다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아빠 집사가 자기를 두고 놀러간다고 오해한 것. 다행히도 아빠 집사가 집으로 다시 들어오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표정을 풀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따라가고 싶었으면 저럴까", "말하지 않아도 표정만 봐도 다 알듯", "표정 진심이네요", "아빠가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에도 아빠 무릎에 앉아서 TV를 볼 정도로 아빠 집사 껌딱지라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그렇게 오늘도 아빠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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