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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물살 강한 강물 한복판에 갇혀서 고립돼 있는 새끼를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뛰어든 어미개가 있는데요.
어미개는 자신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조막만한 몸집을 이끌고 홀로 고립된 새끼를 구하려 강물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어미개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필사적으로 헤엄쳤고 덕분에 마지막 남은 새끼를 모두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새끼들을 향한 어미개의 모성애 그리고 이를 외면하지 않고 도와준 주민. 자기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지만 새끼만큼은 끝까지 지켜내려고 하는 어미개의 모습.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모성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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