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랑 산책 도중 새햐안 눈이 '펑펑' 내려 무릎까지 쌓여있자 강아지가 보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5 06:30:20

애니멀플래닛twitter_@@n0qTVdKQKf4r0Qt


산책 도중 눈이 무릎까지 쌓여 있는 상황과 마주한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뜻밖의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요.


일본 아오모리에 사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바견 강아지와 눈 내리던 날 산책 나갔다가 일어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자신의 무릎까지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상황을 마주한 시바견 강아지는 가던 걸음을 멈추가 가만히 서있었죠.


잠시후 시바견 강아지는 무언가 찾으려고 하는 듯 수북히 쌓여 있는 눈 위에 자신의 얼굴을 콕하고 박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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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기 얼굴을 눈밭 위에 남기려고 하는 듯 그렇게 시바견 강아지는 눈 위에 콕하고 자신의 얼굴을 박았습니다.


눈밭에 얼굴을 박은지 1초도 안돼 시바견 강아지는 다시 얼굴을 들어올렸는데요. 그 사이 녀석의 코에는 작은 눈송이가 올라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죠.


녀석이 왜 눈을 보고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눈 내린 기념으로 무언가를 눈에다가 남기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 추측해볼 뿐인데요.


이해할 수 없는 엉뚱 발랄한 시바견 강아지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엉뚱함", "엉뚱해도 귀엽네요", "코에 눈 올리려고 저런건가", "너 왜 그런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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