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가던 길에 지붕 위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낯익은 정체(?)' 보고 당황한 집사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1 14: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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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바깥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던 길에 지붕 위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낯익은 정체를 본 집사는 그만 온몸이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지붕 위를 돌아다니고 있는 낯익은 정체는 다름아닌 집사가 키우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였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녀석은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일까요.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에는 옥상 위에 서서 기분 좋은지 연신 꼬리를 흔들며 지붕 위를 돌아다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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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지붕 위에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집사를 빤히 내려다 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 집사가 외출할 때 창문을 잠그고 나왔는데 녀석은 어떻게 지붕 위에 올라갔을까요. 더군다나 지붕이 평평하지 않고 세모 모양이어서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겁없는 녀석은 꿋꿋하게 지붕 위에서 집사를 내려다볼 뿐이었는데요. 지금까지도 강아지가 어떻게 지붕 위로 올라갔는지는 미스테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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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가 외출한 사이 어떻게 지붕 위로 올라갔을까요.


이후 강아지는 무사히 지붕 위에서 내려왔다고 하는데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문 단속을 잘 해야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너무 위험한 것 아닌가요", "집사 입장에서 심장 철렁 내려 앉을 지도 모르는 일", "전생에 고양이였나요", "어서 빨리 구해줘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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