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아기냥이 '솜방망이' 엑스레이 사진 찍었다가 심쿵한 사연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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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앞발은 주먹을 꼭 쥔 듯한 모습 때문에 흔히 '솜방망이'라고 불리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보송보송한 털에 동글동글한 모양이 마치 솜방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생긴 애칭입니다.


도도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귀여움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고양이의 반전 매력 때문에 실제 고양이를 키우게 됐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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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하는 집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양이 솜방망이 엑스레이 찍은 사진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더 심쿵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 앞발을 찍은 엑스레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한번 자세히 들여다봐볼까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송보송하면서도 토옹한 아기 고양이 앞발을 찍은 엑스레이 사진이 담겨져 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뼈마디가 뚝뚝 끊어져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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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뼈마디가 이처럼 뚝뚝 끊어져 보이는 것은 아직 아기 고양이의 성장판이 닫혀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앞발을 손가락 쫙 펴듯이 벌려져 있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한송이의 꽃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래서 고양이, 고양이하는가봅니다. 너무 귀여운데요.


이로써 고양이가 뼛속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사실을 입증한 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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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이외에 또다른 매력포인트는 바로 꾸덕꾸덕 젤리 같은 젤리 발바닥이 되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꾸덕꾸덕한 핑크색을 띠고 있는 발바닥마저 너무 사랑스러운 고양이.


아무리 시크하고 도도하다고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존재인 건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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