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쓰담쓰담해주자 귀찮게 하지 말라며 앞발로 얼굴 '툭툭' 치는 '시크미 폭발'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3 07:47:08

애니멀플래닛youtube_@小雪ママ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찰싹 붙어서 잠을 청하는 아이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는데요.


두 눈을 감고 자고 있는 강아지가 귀여웠던 아이는 손을 뻗어 강아지를 쓰담쓰담해줬더니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가 쓰담쓰담해주자 귀찮게 하지 말라면서 앞발로 아이 얼굴을 툭툭 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일상을 공개한 적이 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이는 자고 싶지만 자신의 옆에 붙어서 자고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 쓰담쓰담해줬습니다.


youtube_@小雪ママ


그러자 강아지는 자기 자는데 그만 귀찮게 하라는 듯이 앞발로 아이의 얼굴을 툭툭 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그 모습은 "그만 좀 하지?? 나 자는데 방해 되는데??"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귀여움을 포기할 수 없었던 아이는 꿋꿋하게 쓰담쓰담했는데요.


결국 강아지는 아이의 얼굴에 앞발을 계속 올려놓았고 그렇게 둘은 자면서도 장난을 치며 잠들었다고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너무 귀여운 조합", "어쩌면 저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요", "아이와 강아지 모두 사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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