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농장 추정 현장에서 구조된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 버터가 가족을 찾고 있어요"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9 08:26:2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어느 한 개농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새끼 강아지들이 어미개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주민 신고로 현장에 방문한 관계짜들.


다행히도 주인으로부터 포기각서를 받아 어미개와 새끼 12마리가 무사히 구조돼 보호소로 입소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아이들에게는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매우 절실하다는 것. 이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줄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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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8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 버터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현재 보호소에 있는 어미개와 떨어져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다는 아기 강아지 버터는 개농장 추정되는 현장에서 구조된 아이입니다.


헬프셸터 측은 "비록 축복받은 삶을 살기위해 태어난게 아니지만 누군가의 관심 덕분에 이 아이의 마지막은 따뜻한 가족의 품일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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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표정으로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고 웃는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 버터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실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속 아기 강아지 버터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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