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타기만 하면 불안해하며 멀미하는 동생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오빠'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6.29 06:39:12

애니멀플래닛Ashley Karlin


평소에는 그렇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차에 타기만 하면 불안해하며 멀미까지 하는 동생 강아지가 걱정돼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오빠 강아지가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집사 애슐리 카를린(Ashley Karlin)은 원래 리트리버 강아지 데이지(Daisy)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약 2년 전 동물보호소에서 검정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강아지 에디(Eddy)를 입양하게 됐죠.


그녀는 강아디 에디가 데이지의 친구이자 든든한 오빠가 되어주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강아지 에디는 그녀 바램대로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는데요.


친남매 못지 않은 우애를 드러낸 것입니다. 정말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사이가 된 둔 녀석.


애니멀플래닛Ashley Karlin


실제로 강아지 에디는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한걸음에 달려와 챙기기 바빴습니다.


특히나 차에 타기만 하면 불안해 하고 멀미하는 동생 데이지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달래고 챙긴다고 하는데요.


집사 애슐리 카를린에 따르면 뒷좌석에 앉아 있는 강아지 데이지가 침을 흘리기 시작하면 오빠 강아지 에디가 반대 방향에서 데이지에게 딱 붙어서 위로한다는 것.


이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두 녀석의 우애가 앞으로도 쭉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애니멀플래닛Ashley K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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