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한눈 파는 사이 몰래 집밖 나왔다가 돌아온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충격적 모습'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9 07:34:45

애니멀플래닛新浪网


집사 몰래 집을 나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얼굴에 거미줄을 잔뜩 붙은 몰골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도대체 녀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 등에 따르면 한 여성이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어느날 집 밖에 나간 뒤 밤새 돌아오지 않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음날 외출하려고 집을 나선 그녀는 집 앞에 엎드려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자신의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전날 깔끔했던 자신의 고양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충격적인 몰골 상태를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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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밤새 어디를 그렇게 다녔는지 모르겠지만 얼굴에는 거미줄이 잔뜩 붙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온갖 지저분한 먼저덩어리들이 다닥다닥 붙어져 있어 집사를 패닉에 빠뜨렸죠.


집사는 고양이 얼굴과 몸에 붙어 있는 거미줄과 각종 먼지덩어리들을 떼어줬습니다. 고양이도 자신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화나 있었습니다.


밤새 어디를 다녔는지 궁금할 뿐인데요. 아마도 호기심이 많은 탓에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거미줄에 얼굴을 뒤집어 씌움을 당한 것은 아닐까 추측됩니다.


고양이는 집사의 도움으로 예전 깔끔했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부디 다음번에는 무작정 나가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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