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몰래 맨손으로 전구 바꾸려고(?) 했다가 딱 걸려서 '동공지진' 일어난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5 08:18:5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anjiicat


혼자 힘으로 집 천장의 전구를 바꾸겠다며 집사 몰래 만지작 거리다가 현장을 딱 걸린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 탄지(Tanji)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전구를 만지작했다가 현장이 발칵되자 당황한 듯 동공지진 일어난 고양이 탄지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구 위를 밟고 올라가서는 일어서서 천장 전구를 앞발로 만지다가 집사를 쳐다보는 고양이 탄지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얼마나 똑똑한지 두 발로 일어서서 전구를 만질 생각을 했을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anjiicat


자칫 잘못 발을 내딛기라도 하면 밑으로 떨어질 법도 한데 균형을 잘 잡고 일어서서 전구를 만지작 거린 고양이 탄지.


당시 집사는 옷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뒤돌아보니 고양이 탄지가 사진 속처럼 전구를 부잡고서는 얼음처럼 굳어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호기심이 많아 무조건 만져본다는 고양이 탄지는 오늘도 무슨 일을 벌일까 고민하면서 지내는 것 같다고 하는데요.


올해 2살 됐다는 고양이 탄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미쳤어, 나만 없다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동공지진된 얼굴 너무 귀여워",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anjiicat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