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잔소리' 하기 시작하자 듣기 싫다면서 문 '쾅' 닫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3 09:20:07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 Press


산책 나가고 싶은데 비 오는 날에는 안된다며 폭풍 잔소리하기 시작하자 듣기 싫다면서 문을 쾅하고 닫는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우튜브 채널 'Viral Press'에 따르면 주인 여자친구가 자신 뒤를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자 듣기 싫다고 시위(?) 벌이는 허스키 강아지 토드(Tod) 사연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태국 방콕에 사는 허스키 강아지 토드는 비가 내리는 날 산책 나가고 싶다며 외출을 나가려고 강행했죠.


여자친구는 비 오는 날에는 안된다면서 훈육했고 허스키 토드에게는 잔소리로 들렸나봅니다. 녀석은 울부짖으며 말대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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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더이상 잔소리를 듣기 싫었는지 방안으로 들어가 문을 쾅하고 닫아버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여자친구가 주의를 주기 위해 방안으로 따라들어가려고 하자 더이상 못 들어오기 온몸으로 문을 닫는 허스키 강아지 토드.


이 둘의 신경전은 한참이 지난 뒤에야 조용해졌는데요. 강아지들도 때론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는 현장이었답니다.


한편 허스키 강아지 토드는 평소 경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애교 부리를 정도로 정말 순하고 착한 강아지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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