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저를 치료해주실 수 있으신가요?"…뒷다리 탈구 의심되는 말티즈 강아지의 소원

애니멀플래닛팀
2021.06.02 17:01:3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어쩌다가 가족들의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오게된 것일까. 신고자 분이 구청에 맡겨주신 덕분에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말티즈 강아지가 있습니다.


올해 5살로 추정되는 남아 말티즈 강아지.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뒷다리 탈구가 의심되는 상황.


이 아이를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살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말티즈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2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구청을 통해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말티즈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무슨 이유로 떠돌아다니다가 구조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뒷다리 탈구가 의심되어 치료가 필요로 하다는 것.


헬프셸터 측은 "이렇게나 예쁜 아이인데 어쩌다 가족을 손을 놓쳐 이곳까지 왔을까요"라며 "신고자분이 구청에 맡겨줘 입소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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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헬프셸터 측은 "보호소에서 걷는 모습이 부자연스러운게 탈구가 의심되는데 아이 치료 해주실 입양자님 애타게 기다립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말티즈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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