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고 혼잡한 야탑역 광장에서 홀로 떠돌고 있다가 보호소 들어온 '생후 3개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7 08:32:2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야탑역 광장에서 홀로 있다가 신고자 분의 발견으로 보호소 들어오게 된 생후 3개월 강아지가 있습니다.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길래 녀석은 혼자 사람 많고 혼잡한 그 곳에 있었던 것일까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4일 야탑역 광장에서 홀로 있다가 구조돼 보호소로 인계된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 믹스견으로 현재 상태 관찰이 필요한 아이라고 합니다. 무슨 사연으로 야탑역 광장에 홀로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다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에게는 지금 평생 함께 할 가족이 그 누구보다 필요로 하다는 것.


헬프셸터 측은 "대체.. 이 작은 아이가 사람 많고 혼잡한 그곳에 무슨 이유로 홀로 있었던 것일까요"라며 "아이 공고 끝나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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