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양말 신은 것처럼 두툼한 솜방망이 너무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간절한 소원'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2 14:43:5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골목가에서 생후 3개월 때 구조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석이.


현재 쉼터에서 봉사자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으며 지내고 있는 고양이 석이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합니다.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1일 골목가에서 떠돌다 구조된 고양이 석이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치즈 고양이인 석이는 애교 많은 고양이로 새하얀 양말을 신은 것처럼 두툼한 솜방망이를 가지고 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여기에 예쁜 하얀 머플러를 두른 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너무도 사랑스러운 고양이 석이.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석이를 평생 아껴주실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많은분들의 관심과 공유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 석이를 임보 혹은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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