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에서 홀로 떠돌아 다니다가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생후 4개월' 아기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4.21 09:05:1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어쩌다가 어린 나이에 혼자 주택가 골목에서 떠돌아다니고 있었던 걸까요.


태어난지 4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름은 맥스.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은 이 아이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길 바래봅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9일 주택가 골목에서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아기 강아지 맥스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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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골목에서 홀로 떠돌아다니다가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아기 강아지 맥스는 현재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임보를 도와주신 임보자님 덕분에 강아지 맥스는 사랑을 듬뿍 받으며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헬프셸터 측은 "이렇게나 어린데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 일까요"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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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전염병 검사 5가지 음석과 사상충 검사 음성을 받은 아기 강아지 맥스는 중성화 수술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합니다.


온순한 성격을 가진 아기 강아지 맥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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