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열쇠 등 위치 확인 할 수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 출시

애니멀플래닛팀
2021.04.19 1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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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지난 16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인데요.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전작의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 이외에 초광대역(UWB) 기술이 추가 탑재돼 찾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보다 더 정확한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갤럭시S21' 울트라 및 '갤럭시S21+' 등 UWB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해당 물건이 얼마나 떨어져있는 방향 등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데요.


'갤럭시 스마트태그'와 '스마트태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싱스' 앱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에 기기를 등록해야 하며 스마트폰 한대당 여러 개 스마트태그 시리즈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와 '스마트태그+'는 위치 관리와 함께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버튼을 한번 짧게 눌렀을 때와 길게 눌렀을 때 실행하고 싶은 동작을 각각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블랙과 데님 블루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 9600원입니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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