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찍고 있는 집사 노래 도저히 못 듣겠는지 솜방망이로 '입틀막' 꾸욱하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4.11 09:42:00

애니멀플래닛tiktok_@killa_kaye_


감정을 잡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 중인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던 고양이는 듣기 싫었는지 솜방망이로 집사 입을 틀어막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한 여성은 자신의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c) 계정에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영상 속 주인공인 여성은 감정을 잡고서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폭풍 성량을 자랑하며 고음도 매끄럽게 처리한 그녀는 온힘을 다해 노래를 열창했고 옆에 앉아 있던 고양이도 노래에 반한 듯 보였지만 오산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killa_kaye_


하지만 잠시후 고양이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여성을 슬쩍 바라보더니 갑자기 솜방망이로 여성의 입을 틀어막는 것 아니겠어요.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벌어진 상황에 여성은 순간 당황했는데요. 가만히 노래를 듣고 있던 고양이는 도저히 노래를 못 듣겠는지 냥펀치를 날렸죠.


아마도 그녀의 노래가 고양이의 심기를 건드린 것 같은데요. 고양이도 자신의 노래를 즐기고 있는 줄 알았다는 그녀는 그렇게 고양이에게 냉대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한 건 했네", "고양이 심기 건드리신 듯", "냥냥펀치 무서움", "노래 잘하시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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