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애지중지하게 키우던 고양이 아파트 45층서 떨어뜨려 죽인 '사이코패스' 남친

애니멀플래닛팀
2021.04.06 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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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아파트 45층에서 여자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를 던져 죽인 남자친구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 엘리자베스 거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중국인 여성은 샤워를 마치고 나온 사이 눈앞에서 벌어진 광경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 말았죠.


콘텐츠 렌즈를 끼지 않은 상태였지만 자신의 고양이를 베란다 밖으로 내던진 남친의 모습을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베란다 밖으로 내던져진 것을 본 그녀는 다급하게 옷을 입고 1층으로 달려갔지만 고양이는 이미 싸늘하게 죽은 뒤였습니다.


결국 동물학대와 중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남친은 "고양이가 내 다리를 긁어서 교훈 주려고 했습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줍니다.


또한 자신이 한 행동은 고의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요. 여친이 키우는 고양이를 4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던져 죽인 남친의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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