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도 떨어져 지내본 적 없는 아빠와 6주 만에 다시 만난 리트리버가 보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03.04 06:55:43

애니멀플래닛tiktok_@breyannabunker_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아빠와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는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건강이 좋지 못해 병원에 입원하면서 강제 이별을 해야만 했던 녀석.


그렇게 병원에 입원한 아빠를 6주 만에 다시 만난 리트리버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아기라도 된 듯 아빠 품에 안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딸 브리야나 벙커(BreyAnna Bunker)는 자신의 틱톡을 통해 병원에 입원한 아빠를 보러 간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단 한번도 아빠와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는 리트리버는 아빠가 입원으로 집을 비운지 6주가 넘어가져 몹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breyannabunker_


아빠가 병원에 입원하신지 6주가 지났을 때 딸 브리야나 벙커는 리트리버를 데리고 병원에 방문했고 아빠를 본 리트리버는 반가운 마음에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꼬리를 연신 세차게 흔들던 리트리버는 아빠를 보자마자 품에 달려가 와락 안기면서 계속 뽀뽀하고 얼굴 비비느라 정신없었는데요.


그런 녀석이 마냥 귀엽기만 한지 아빠는 리트리버를 품에 꼭 안아주셨고 그 모습은 마치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듯해 보였습니다.


아빠를 본 리트리버 반응이 담긴 영상에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이예요", "최고야.. 눈물이 나네요", "강아지에게는 주인이 전부", "울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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