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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려는 집사를 위해 직접
물온도를 체크해주는 냥이가 있는데요.
정말 온도 체크를 해주려고 했던 것일까요.
아님 집사가 자신을 목욕 시키기 위해
물을 받아 놓은 줄 알고 대비를 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냥이는 물을 싫어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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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를
직접 물속에 담그는 행동은
정말 많이 발전된 행동이듯 보입니다.
어쨌든 이것저것 호기심 많은
냥이가 정말 귀엽습니다.
그나저나 솜방망이 젖어서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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